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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일 ‘송년음악회 선물’…클래식·가요·오페라

등록 2019.12.12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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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2019 송년음악회’ 포스터. 2019.12.12.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2019 송년음악회’ 포스터. 2019.12.12.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일 오후 7시30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9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구민과 함께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가정과 직장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세 개의 선물 공연을 구성했다.

첫번째 선물은 클래식 가곡이 장식한다. 바리톤 박경준의 '투우사의 노래'와 소프라노 윤성회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듀엣곡 ‘유쾌한 미망인’을 공연한다.

두번째 선물은 팝페라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컨템포디포’와 비트박서 '마이티'가 준비한다. 보헤미안랩소디와 붉은노을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선물은 펜텀싱어 준우승에 빛나는 그룹 '듀에토'가 마련한다. 듀에토는 카루소, 일몬도, 그란데 아모르 등 주옥같은 오페라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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