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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기자동차 해외 판로 개척 첫걸음

등록 2019.12.18 1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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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기자동차 해외 판로 개척 첫걸음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전기자동차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컨티넨탈호텔에서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커넥션과 전기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노어 커넥션은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그룹에서 전액 출자된 IoT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텔레노어 커넥션은 모바일 연결 솔루션 및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연결된 차량, 장치 및 장비를 설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앞으로 생산할 전기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할 수 있어 해외진출에 유리한 장점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도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의 세계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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