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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국방미래인재학술상…대상에 서울대 석사과정 태희준씨

등록 2019.12.20 1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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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수방사 복무 장병, 국방대 석사과정 소령 등

[서울=뉴시스]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0일 서울 동대문 연구원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12.20. (사진=KID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0일 서울 동대문 연구원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12.20. (사진=KID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연구원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안보국방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구 저변 확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정한 학술논문 공모전이다.

올해 대상에는 서울대 석사과정 재학 중인 태희준씨가 '북미 핵협상 게임 속 북한의 핵전략과 도발행태의 예측가능성 및 타당성 재평가' 논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김재용 병장(서울대 학사과정)과 국방대학교 석사과정 최영근 육군 소령(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한종환 해군 소령, 이요섭씨(한동대), 심국보씨(서울대 석사과정), 김창곤 육군 소령, 박지수 육군 소령(진), 김승태 육군 대위, 김재균 육군 소령(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상금과 함께 KIDA 원장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자 논문은 KIDA e-역사관에 영구적으로 전시되며, 한국국방연구원 등재학술지인 '국방정책연구'에 논문을 제출해 심사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7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내년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논문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논문은 접수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국민이라면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자 본인이 해당연도에 작성한 국내외 학술지 미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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