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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법원·파주등기소, 20일 운정 신청사서 업무 개시

등록 2020.01.16 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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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 이경환 기자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는 20일부터 파주시법원·파주등기소가 운정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2㎡ 규모로 1~2층은 파주등기소로, 3~4층은 파주시법원이 사용하게 된다고 고양지원은 설명했다.

파주시 금촌동에 노후화 된 청사를 사용해 온 파주시법원·파주등기소는 소관 업무의 지속적인 증가로 사무공간의 부족은 물론 방문 민원인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청사는 장애없는 생활환경 건물(BF) 우수등급을 받았고 태양광발전설비를 활용한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민원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접수실과 넓고 쾌적한 사무공간 등을 갖춰 파주 지역 주민에게 보다 향상된 양지르이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준공식은 2월5일 파주시법원·파주등기소 신청사에서 개최되며 김창모 서울고등법원장, 장준현 의정부지법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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