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경북도 길주 규모 2.5 지진…"北 6차핵실험 유발지진"

등록 2020.01.29 11:13: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대진도 1…느낄 수 없고 지진계만 기록

[서울=뉴시스]29일 오전 9시33분47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0.01.29. (그림=기상청 제공)

[서울=뉴시스]29일 오전 9시33분47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0.01.29. (그림=기상청 제공)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29일 오전 9시33분47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29, 동경 129.11도다. 진원의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며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남동쪽 3㎞ 지역"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