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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41대 회장 선거 3파전…오세중 연임 도전

등록 2020.01.29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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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선거에 이어 오규환·홍장원 변리사 재도전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대한변리사회 회장선거에 도전장을 낸 오규환·오세중·홍장원 후보.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대한변리사회 회장선거에 도전장을 낸 오규환·오세중·홍장원 후보.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변리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41대 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 후보자로 오규환(61·리제특허법률사무소), 오세중(63·해오름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홍장원(49·특허법인 하나) 변리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규환 후보와 홍장원 후보는 직전 선거에 이어 다시 출사표를 던졌고 오세중 현 회장은 연임을 노린다.

오규환 후보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39대 변리사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오세중 후보는 1958년생이다. 제32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으며 40대 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한다.

홍 후보는 1972년생으로 젊은 층에 속한다.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선거는 2월21일 열리는 제59회 대한변리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3일 후보자 공약 소개 및 정책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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