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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종코로나 확진자 상태 안정적…추가 퇴원 기대"

등록 2020.02.06 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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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차관 "기저질환 있는 16번 환자도 안정적"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현황과 정세균 국무총리 참석 중수본 일일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0.02.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현황과 정세균 국무총리 참석 중수본 일일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0.02.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들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며 2번째 환자에 이어 추가 퇴원 환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다행히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16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확진자 모두 의학적인 상태가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번째 퇴원 확진자가 어제 나왔고 앞으로도 완치돼 건강한 상태로 더 많이 퇴원할 것이라는 전망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총 23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던 두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는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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