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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관광객 157만9132명→42만4970명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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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4 11:37:23  |  수정 2020-02-14 14:01:12
이상기온으로 얼음 얼지 않은데다 '코로나19'로 결정타
작년보다 관광객 110만명 이상 줄어 14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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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이상기온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관광객 급감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지금까지 찾은 관광객은 13일 현재 42만49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7만9132명보다 무려 115만4162명이 감소했다.

이는 겨우 4분의 1 수준으로 개막 2회째인 2004년 이래 14년만에 최저치이다.


이같은 관광객 급감현상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장맛비로 얼음이 얼지지 않아 운영에 차질을 빚은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외국인 방문객은 4년 연속 10만명을 돌파하며 13일 현재 10만625명을 찾은 찾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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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 13만554명보다 감소했으나 각종 악재 속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화천산천어축제는 13년 연속 100만명 돌파에 이어 2015년 이후 5년 연속 관광객 150만명 돌파를 기록해 지역경제에 둘도 없는 효자이자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부각되어 왔다.

한편 화천군 화천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6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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