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비례대표 의원 9명 만장일치로 '셀프제명'
안철수계 6명과 당권파 3명 등 9명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 김수민, 이태규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주승용 국회부의장실에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0.02.17. [email protected]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출당을 원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각각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당에서 제명을 받아 출당 조치가 이뤄진 비례대표 의원은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 6명과 호남 정당 통합에 찬성하는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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