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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에너지자립도시 추진…녹색에너지과 신설

등록 2020.02.20 1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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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전체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에너지 정책 전담 부서인 '녹색에너지과' 신설, 태양광 미니발전소와 에너지자립마을 확대 등 민관협력 강화, 에너지센터 내실 운영 등을 통해서다.

구는 지난달 기존 문화생활국을 '문화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안에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로서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했다.

구는 서울시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햇빛 발전소인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확대한다. 또 주민들과의 에너지정책 소통창구가 되어줄 '에너지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내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에너지자립마을'은 기존 39개소(예비 에너지자립마을 포함)에서 41개소로 더 늘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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