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 사망…국내 2번째

등록 2020.02.21 21:0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4세 여성…심폐소생술 받았지만 숨져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0.02.21.lmy@newsis.com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0.02.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5시께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 환자 A(54·여)씨가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정신병동에 입원 중 일반 내과병동으로 옮겨졌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으로 이송된 두 명의 확진 환자 중 한 명인 A씨는 도착 후 위중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5시55분께 끝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