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2020.02.23. [email protected]
한국농구연맹(KBL)은 25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국가 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관중 없이 경기를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무관중 경기는 26일 재개되는 고양 오리온-울산 현대모비스전(고양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전(인천삼산월드체육관)부터 시행된다. 프로농구 관계자 외의 일반 관중 입장은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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