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코로나 사태 재앙' 썼다가 악플 세례, SNS 비공개
[서울=뉴시스] 박하나 (사진=FN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4. [email protected]
박하나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 봐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비타민이라도 잘 챙겨먹고 있다. 다음달 방송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모두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하나의 글에 공감했으나, 코로나19를 재앙이라고 표현한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이들도 있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박하나를 향한 악플이 계속됐다. 4일 박하나는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