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하영제, 선거사무소 개소… "사천남해하동 경제 살리겠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31일 오후 경남 사천시 좌룡동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3.31. [email protected]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를 최대한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사천·남해·하동 하영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및 미래통합당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영제 후보는 개소식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하고 사천·남해·하동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분명히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합리적인 활동을 펼쳐 정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폭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예산확보에 능력을 갖춘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 하 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을 전국 최초, 최고의 모범 지역 공동체로 성장 발전시키고 항공·우주·해양관광, 휴양치유 산업에 재정을 집중 투자해 제4차 산업혁명과 농어업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영제 후보는 오는 1일 오후 남해군과 하동군 지역에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