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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선정

등록 2020.04.20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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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동서대가 선정됐다.

동서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9억원씩 3년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아 학내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에 나선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의 논문, 특허 등 연구성과가 실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집약형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이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과 연계 사업인 '실험실 창업 이노베이터 육성사업' 등 3개의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방위적 창업지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서대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과 연계해 연속적이고 차별화된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핵심전략인 'LVT기반 기술집약형 창업기지 구축'과 '투 트랙(Two-Track) 투자 연계 스텝업'을 기반으로 창업공간, 제도혁신, 투자유치, 창업문화 활성화, 실전형 창업교육 등의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실험실창업기업육성의 6대 전략 추진을 통해 우수한 실험실창업기업 발굴과 기업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동서대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서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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