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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저수지 저수율 100% 농수 확보 걱정 없어

등록 2020.04.26 0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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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비해 관정개발도 박차

농민들이 지난 17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모습. (사진=양양군청 제공)

농민들이 지난 17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모습. (사진=양양군청 제공)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개발하고 기존 대형관정 146곳의 시설정비를 추진한다.

상습 가뭄 피해지인데도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양양읍 도화리 등 40곳에서는 이달 상순부터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형관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강원 양양군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100%를 유지함에 따라 상반기 농업용수 확보에 걱정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은 그러나 영농철 가뭄에 대비해 관정 개발을 할 계획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형관정 40곳을

소형관정 사업은 모내기 완료 전까지 마무리된다.

소형관정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정 1곳에서 1.5㏊의 농지에 일 30t 내외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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