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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웹 기반 해양콘퍼런스’ 개최

등록 2020.05.27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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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해양산업의 위기 극복과 해양인의 역량 결집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웹을 기반으로 한 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부산시와 시의회,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극지해양미래포럼 등 국내 해양 관련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웹 기반 해양콘퍼런스’는 방송국 스튜디오에 모인 토론자들이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 참가자들과 쌍방향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방법은 일반참여자들이 사전에 등록한 사전의견과 댓글에 대해 토론자들이 답하는 형식이다.

 특히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 간 토론시간을 대폭 줄이고, 일반 참여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접수된 의견 중 우수의견 100편과 토론회 당일 댓글을 남기는 일반참여자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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