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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달라진 헤어스타일 공개…맨유 시절 회귀?

등록 2020.05.27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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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호날두 트위터)

[서울=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호날두 트위터)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

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스타일로 멋을 냈다. 머리를 묶고 다니던 최근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새 헤어스타일은 프로 초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과 흡사하다. 당시 호날두는 웨이브 펌에 부분 염색을 한 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해당 게시물 트위터 댓글에는 호날두의 예전 사진을 올리며 "과거 호날두로 돌아가는 것이냐"는 물음부터 가위손의 조니뎁 헤어스타일과 비교하는 사진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보는 이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갔던 호날두는 최근 이탈리아로 복귀,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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