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개 시·군 폭염주의보…낮 최고 35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 경보다.
기상청은 지난 8일 영동, 단양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 뒤 옥천, 충주, 제천으로 확대 발효했다.
이날 도내 날 최고기온은 32~35도 치솟을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0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으니 폭염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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