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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기차와 버스 충돌해 19명 사망

등록 2020.07.03 2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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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쿠르=신화/뉴시스]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쿠르 외곽에 메뚜기 떼가 몰려들고 있다. 파키스탄 식품안전처는 파키스탄의 연간 밀 수요가 2747만 톤인 데 반해 올해 수확량은 2500만 톤 미만으로 이는 메뚜기 공격을 포함한 때아닌 폭우, 곰팡이 발생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2020.07.03.

[수쿠르=신화/뉴시스]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쿠르 외곽에 메뚜기 떼가 몰려들고 있다. 파키스탄 식품안전처는 파키스탄의 연간 밀 수요가 2747만 톤인 데 반해 올해 수확량은 2500만 톤 미만으로 이는 메뚜기 공격을 포함한 때아닌 폭우, 곰팡이 발생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2020.07.03.

[라호르(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동부에서 3일 기차가 무인 교차점에서 시크 순례자들을 태운 버스를 들이받아 최소한 19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사고는 펀자브주의 세이크후푸라 지역에서 일어났다. 시크 교도들은 북서부 페샤와르 사람들로 사고 지역의 사원 방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교차점에서 철로를 가로지르려고 하다 차가 미끄러져 철로에 끼인 상태가 돼 달려오는 기차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우선 판단하고 있다.

시크 교도는 약 3000만 명에 이르며 인도와 파키스탄 펀자브주에 주로 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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