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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지 않고도 앱 제작' 아가도스, 24일 기술 시연회

등록 2020.07.23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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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노코딩 기술 배운 일반 시민, 기술인력 대체할 것"

[서울=뉴시스] 코드몬스터 대회에 참가한 LG CNS 직원들이 코딩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LG CNS 제공) 2019.12.19

[서울=뉴시스] 코드몬스터 대회에 참가한 LG CNS 직원들이 코딩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LG CNS 제공) 2019.12.19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노코딩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아가도스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회관에서 기술 시연회를 연다.

이날 시연회에서 아가도스는 코딩 기술을 따로 배우지 않고도 일반인들이 쉽게 앱이나 웹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딩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하는 기술에는 블록체인이 융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코딩은 구글, 지맨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관련 기업을 인수하거나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는 분야다.

회사 측은 앞으로 5년내 앱과 웹이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이러한 수요 급증으로 기술 인력도 부족할 것이라며 노코딩 기술을 배운 일반 시민들이 이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진단했다.

박용규 대표는 “구글이나 아마존, MS를 비롯한 세계적 기업들이 기술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플랫폼 사업을 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며 “확장성, 범용성, 편리성, 연동성, 활용성 등 최적화된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세계화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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