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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故 엔니오 모리코네 두 번째 특집…'베스트 오퍼'

등록 2020.09.11 16: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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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베스트 오퍼(The BestOffer, 2013)' 공식 포스터. (사진 = TBS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베스트 오퍼(The BestOffer, 2013)' 공식 포스터. (사진 = T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TBS TV '무비컬렉션'에서 지난 주에 이어 '故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영화 특집'이 진행된다.

'시네마천국(1990)'을 만든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베스트 오퍼(The BestOffer, 2013)'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영화 '베스트 오퍼'는 경매사이자 예술품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제프리 러쉬를 비롯한 명배우들의 열연, 엔니오 모리코네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제목인 '베스트 오퍼(Best Offer)'는 경매에서 최고 제시액을 뜻한다. 영화는 인생 최고의 명작을 만났을 때 제시할 수 있는 최고가는 얼마인지에 대한 의미를 제시한다.
 
지난 2013년 이탈리아 개봉 당시 '베스트 오퍼'는 동시 개봉작인 '라이프 오브 파이', '호빗 : 뜻밖의 여정' 등의 대작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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