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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개 뿌리기업에 최대 10억원 지원

등록 2020.09.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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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사업' 대상기업 총 17곳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뿌리기업 지원은 지난 7월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1, 2차 선정을 완료해 9개 기업에 지원 중이며,  9월에 3차 모집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6000만원까지 공정 자동화 비용을 지원받아 기존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 공정에 대한 자동화 및 작업환경 개선을 할 수 있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우리시는 앞으로도 뿌리기업 기술혁신과 숙련기술자의 고용안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중 하나로 지난 4월 충북, 전북, 경북, 경남과 함께 선정됐다.

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5년간 477억을 투입해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홈페이지를 나 인천뿌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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