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각막·골수 기증에 관심 부탁…의미 남달라"
2011년에 조혈모세포 기증
[서울=뉴시스] 배우 김지수. (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2020.09.23. [email protected]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말고도 감기, 독감까지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건강 잘 돌보시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들도 잘 보살펴 달라"며 "각막 기증이나 골수 기증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2005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를 통해서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했었고 2011년 등록한 지 7년 만에 골수 기증을 했는데 골수(조혈모세포)는 우리가 살아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니 의미가 또 남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힘내야 하는 이 시기들도 잘 지나갈 것"이라며 '각막 기증', '장기 기증', '골수기증' 등에 해시태그를 달아 동참을 호소했다.
김지수는 2011년 본인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고 조혈모세포은행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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