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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신 아동문학상 5일 시상식…신소영 작가 수상

등록 2020.12.05 1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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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작가 "따르릉 울리는 목일신의 종소리를 새기겠다" 소감


[부천=뉴시스] 정일형기자=목일신 아동문학상 5일 시상식..신소영 작가 수상

[부천=뉴시스] 정일형기자=목일신 아동문학상 5일 시상식..신소영 작가 수상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이사장 양재수)가 주최하고 목일신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경숙)가 주관하는 '제2회 목일신 아동문학상' 시상식이 5일 오후 2시 소사청소년수련관 목일신홀에서 열렸다.

장편동화 '고래 그림 일기'로 제2회 목일신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신소영 작가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신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동심은 세상을 밝게 만들고 세상이 어두울수록 필요한 힘"이라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따르릉' 울리는 목일신의 종소리를 새기며, 목일신 아동문학상이 주신 격려와 용기로 동심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은 2019년 10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자 문근영 시인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목일신 아동문학상은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간상을 정립하고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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