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 크리스마스 개봉

[서울=뉴시스]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 포스터

[서울=뉴시스] 크리스마스 시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가 24일 개봉한다.

푸들이 되어버린 유서 깊은 늑대인간 가문 후계자 프레디가 진정한 늑대로 거듭나기 위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쳐다.

올 여름 영국에서 개봉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 이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어두운 밤을 틈타 인간들을 돕는 늑대인간의 세계와 들개들의 세계, 문스톤을 찾아 나서는 프레디의 모험을 압도적 비주얼로 담아냈다. 

꼬마 꿀벌 ‘마야’의 모험을 담은 영화 '마야'의 알렉스 스타더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울버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라이온 킹'의 재미를 잇는 애니메이션”(Movie4Kids),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The People’s Movies), “놀랄만큼 재미있고 밝은 행복을 주는 이야기”(jimschembri.com)등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