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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새 소설 '블랙 쇼맨과~' 이제훈이 읽어준다

등록 2020.12.18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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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이제훈,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오디오북 녹음(사진=밀리의 서재 제공)2020.1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이제훈,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오디오북 녹음(사진=밀리의 서재 제공)2020.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신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배우 이제훈이 읽어준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18일 지난달 30일 종이책으로 출간된 소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지난 15일 발간한 '밀리 독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는 완독할 확률과 완독 예상 시간 등 '완독 지수'가 높은 해외 소설가로 분석됐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최신간을 전자책과 배우 이제훈이 읽은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제의 신간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올해 상반기 출간된 '숙명', 지난해 출간된 '동급생'과 '방과 후'를 비롯해 '녹나무의 파수꾼' '회랑정 살인사건' '게임의 이름은 유죄' 등 19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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