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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트럼프 탄핵심판 2월 연기 제안…"변론 준비 시간 필요"

등록 2021.01.22 0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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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변호인 고용…부치 바워스

[워싱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서명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1.14.

[워싱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서명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1.1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상원 공화당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심판 개시를 2월로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매코널 의원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변론 준비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탄핵심판 일정을 2월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매코널 의원은 과거 탄핵심판 변론 준비 기간 만큼의 시간은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2월 둘째 주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더힐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공화당 마이크 브라운 상원의원은 "매코널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그의 첫 번째 탄핵심판이나 1999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탄핵 변론을 위해 가졌던 준비 기간 만큼의 시간은 줘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2월 10일이나 11월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탄핵 변론을 맡을 변호인도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측근 중 한 명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원 탄핵심판에서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부치 바워스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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