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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백신접종 추진 속도…"세부시행계획 수립"

등록 2021.01.27 11:52:46수정 2021.01.27 1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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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일 백신예방접종 전문가위원회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다음달부터 시작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서울시가 전문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지역협의체 논의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전문가위원회' 1차 회의를 25일에 개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주재한 전문가위원회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관계자,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등 감염병전문가 5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예벙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선정 기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전담콜센터 운영, 인력교육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향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 실무회의, 지역협의체 논의 등을 거쳐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질없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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