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운행차 저공해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운행차 저공해화(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감장치부착 등)사업 93억원(3960대)과 친환경자동차보급 76억원(428대),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37억원(37곳) 등 총 6개 사업분야에 사업비 212억 원(국비123억, 도비10억, 시비79)을 투입한다. 

각 지원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하며 시홈페이지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확대 안내

이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1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 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했던 사업을 올 1월1일 이후 계약 건 부터는 기준 금액을 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자는 부동산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매매(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지참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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