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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비, 나미 子 최정철 무대에 눈물…'상두야 학교가자' OST 가수

등록 2021.01.29 2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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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방송 캡처. 2021.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방송 캡처. 2021.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나미의 아들 최정철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실력자로 등장했다.

29일 오후 처음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비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최후의 1인으로 선택했다. 이에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먼저 공개됐다.

2번 미스터리 싱어는 2018 미스유니버스 출신 백지현이었다. 백지현은 계명대 성악과를 전공한 뒤 현재 3D 프린터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4번 미스터리 싱어와 비는 함께 무대를 꾸몄다. 비는 4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가 시작되고 전주가 흐르자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4번 미스터리 싱어가 선택한 곡이 출연작인 '상두야 학교 가자'의 OST인 '마이 러브(My Love)'였기 때문.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로, 가수 최정철이었다. 가수 나미의 아들이자 비가 출연했던 '상두야 학교가자' OST '마이 러브'(My Love)의 주인공이었다. 최정철은 비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동료 같은 무대에 오른 적도 있었다.

13년 만에 무대에 서 노래를 부르는 정철의 모습에 비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비는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때는 잘 몰랐다"며 "'마이 러브'를 들으면 열심히 했던 20대 정지훈이 떠오른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철은 "비씨하고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눈 기억이 있다. 인사를 나누면서 ''상두야 학교 가자'라는 드라마에 좋은 목소리와 좋은 노래로 드라마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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