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구미 등 5곳서 7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대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남성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3.03.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로 나왔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구미시와 의성군에서 2명, 포항시와 경주시, 칠곡군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370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의성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의성 138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경주시에서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달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명, 하루평균 5.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2→6→7→7→1→6→5→2→1→4→5→5→8→3→15→23→22→19→7→11→8→18→9→6→7→4→13→7→6→7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3286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927명, 포항 482명, 구미 372명, 경주 234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21명, 상주 108명, 김천 106명, 칠곡 90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5명, 예천 61명, 청송 46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1명, 누적회복자는 29명이 늘어 3099명이다.

입원환자는 21명이 줄어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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