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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 전수검사 결과 감염경로 불분명 1명 확진

등록 2021.04.19 1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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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지는 광주 북구 일곡동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군 한 정당 연락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18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보건소에서 군민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1.04.18.hyein0342@newsis.com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군 한 정당 연락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18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보건소에서 군민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담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1008번)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담양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만 실거주지는 광주 북구 일곡동이며, 광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담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인 989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지역 별로 광주 24명, 전남 14명, 전북 2명, 서울 1명(이개호 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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