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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강림' 한혜진, 뮤즈 후배 찾아나선다…부캐 '한미자'

등록 2021.05.18 15: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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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즈강림 1화.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즈강림 1화.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톱모델 한혜진이 패션 뷰티 브랜드들에 찰떡인 '뮤즈' 발굴을 위해 새로운 부캐 ‘한미자’로 분해 웃음 폭탄을 선물했다.

17일 오후 3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뮤즈강림'에서는 패션 뷰티 브랜드들의 '뮤즈'를 찾기 위해 MC로 나선 한혜진이 맹활약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톱모델 '한혜진'의 이복동생 '한미자'로 등장해 브랜드의 뮤즈를 강림하게 하는 초특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알이 없는 뿔테 안경을 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한혜진은 부캐 연기가 쉽지 않은 듯 "쉽지 않구만", "저도 굉장히 힘듭니다”, “지금, 겨우 버티고 있어요"라며 순간순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곧 브랜드와 어울리는 뮤즈를 만들기 위해 뮤즈 후보들의 스타일링부터 사진 찍는 포즈 하나하나까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바이브로 현장을 디렉팅하며 톱모델 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의뢰 받은 브랜드들의 뮤즈를 발굴하기 위해 캐스팅 디렉터로 나선 배우 이명훈과 개그맨 김승혜의 활약도 웃음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반사판 피부'를 가진 뷰티 뮤즈를 찾으라는 '한미자' 대표의 지령을 받고 서울 시내를 샅샅이 뒤지는 것은 물론 SNS 여신들에게 DM을 보내는 적극성을 보인 결과, 예비 뮤즈 후보들을 발굴해냈다.

전직 승무원 출신인 '서울숲 여신' 박소연과 SNS 셀럽인 '운동복 여신' 곽수진이 최종 뮤즈 후보로 낙점된 것.

두 뮤즈 후보들은 최종 1인의 뮤즈 선정을 위한 콘셉트 화보 촬영에 나섰다. 브랜드 담당자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친 결과, 한혜진을 닮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한 '운동복 여신' 곽수진이 '뮤즈강림' 1호 브랜드 뮤즈로 선정됐다. 곽수진은 매거진 '데이즈드'와의 디지털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것을 기약했다. .
 
최종 뮤즈 1인이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뮤즈강림' 공개 후, 다음날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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