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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광주입국 1명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등록 2021.06.10 0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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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853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밤사이 해외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됐지만 지역감염은 나오지 않았다.

10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2853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2853번은 지난달 27일 필리핀에서 입국했으며 광주 도착 직후부터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리 규정에 따라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광주에서는 지난달 30일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1일 5명, 이달 1일 4명, 2일 4명, 3일 7명, 4일 9명, 5일 2명, 6일 4명, 7일 1명, 8일 7명, 9일 2명 등 한자릿수 감염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감염 사례는 지난달 25일 1명 이후 보름여 만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자는 줄었지만 산발적 감염은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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