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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에마 톰슨 '크루엘라' 100만 돌파...올해 5번째

등록 2021.06.16 0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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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크루엘라' 메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코리아 제공) 2021.05.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크루엘라' 메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코리아 제공) 2021.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전날 2만5000여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101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크루엘라'는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티안'의 등장인물인 '크루엘라 드 빌'의 이야기를 재창조한 스핀오프 영화다.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배우 에마 스톤과 에마 톰슨의 악녀 대결이 돋보이며, 개봉 3주 만에 1위를 차지한 뒤 5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크루엘라'는 2021년 역대 다섯 번째 100만 관객 돌파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미나리'에 이은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공포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로 1만5000여명을 동명했다. 가이 리치 감독의 액션 영화 '캐시트럭'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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