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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실 난 영화배우 출신…안성기와 주연"

등록 2021.07.24 1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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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2021.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2021.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천재선언'을 떠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홍진경이 1995년에 주연을 맡았던 영화 '천재선언' 촬영 비화를 전했다.

홍진경은 "많은 분들이 나를 모델, 개그우먼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영화 배우 출신이다. 1995년에 개봉된 이장호 감독의 영화 '천재선언'에서 배우 안성기와 공동주연을 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시민' 코너의 이동진은 홍진경을 보며 "26년 전에 뵀다"라며 "26년 전에 '천재선언'이라는 영화로 뵀다. 종로3가였던 것 같다. 그때 주연배우로 뵀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내가 얼마나 뭣 모르고 촬영을 했냐면 이 상황에서 왜 이 대사를 왜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했다. 근데 그냥 했다. 두 어번 봐도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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