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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위로' 전남도민의 날 기념행사 폐막

등록 2021.10.26 0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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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

힐링콘서트 등 문화 향유 기회 제공

2022~2023 전남방문의해 성공 다짐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다시 전남'을 주제로 목포에서 열린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며 지난 25일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행사 기간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위원장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 '으뜸도민특강'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와 알려지지 않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함께한 '스포츠 스타와 1일 멘토링'은 지역 축구·야구 유소년의 참여 속에 꿈나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안단테·하모나이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 '도민 힐링콘서트', 환상의 마술쇼 '이은결 스페셜', 명품 공연 '집에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코로나19에 목말라하던 도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25일 기념식에서는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시·군의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 지역 대표와 도민, 향우가 한마음이 돼 전남인의 단결을 과시하고, 2022~2023년 전남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가까운 미래에 전남은 환태평양의 관문이자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도민께서도 이에 걸맞은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2021년 전남을 빛낸 인물 9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했다.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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