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행 290억원 지원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30일까지 연기

등록 2021.11.02 10:04: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 "지원금 수급 기회 놓치는 사례없도록 기한연장"

현행 290억원 지원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30일까지 연기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대상 중 관광사업체 등 7개 지원대상 분야의 신청기한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도는 정부지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편성하고 신청기한을 10월말로 해 추진해왔으나 기한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분야별로 신청기한을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분야별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11월 5일까지 ▲유흥시설·일반숙박업체 및 농어촌민박 12일까지 ▲노래연습장·PC방 및 관광사업체이다.

제주형 제5차 재난지원금은 지원 대상 분야별로 신청 기간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공고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인터넷 신청은 행복드림 사이트(happydream.jeju.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의 경우에는 지원분야별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 자격 및 관련 서류 등은 제주도청 누리집 공고 메뉴 또는 행복드림사이트(지원대상 및 신청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10월 말까지 전체 지원대상자의 87%인 11만 명이 신청을 했으며 총 290억 원이 지급됐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지원금 수급 기회를 안타깝게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