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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이지훈 "선배 배우들과 연기 호흡 정말 좋다"

등록 2021.11.23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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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훈. 2021.11.22.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훈. 2021.11.22.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이지훈이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한다.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이지훈은 극 중 미국 유명 잡지사에서 일하는 능력 있는 포토 그래퍼 이선우 역을 맡았다.

이지훈은 "'스폰서'라는 작품은 여태 해본 적 없는 장르라 도전하게 되었다"라며 "이선우라는 인물이 '복수'라는 코드를 가지고 다면적으로 접근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지훈은 "이선우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 안에서 복수라는 욕망을 가지고 다른 인물들과의 인연을 치밀하게 꾸려나간다"라며 "이선우의 행동이 정당성을 가질 수 있게, 그의 감정을 시청자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배님이 재미있고 좋은 분들이라 시간 날 때마다 수다도 떨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고민을 많이 털어놓기도 하면서 지낸다. 덕분에 연기 호흡이 정말 좋다"라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은 "IHQ 개국 첫 드라마 '스폰서' 많이 기대해주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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