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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육분야 53억4700만원 지원…전년比 8%↑

등록 2022.01.06 07:01:49수정 2022.01.06 0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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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올해 진주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관내 113개 유·초·중·고 및 교육분야 등에 전년 대비 8% 증가된 53억 47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진주시로부터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진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추가된 주요 내용은 향후 3년간 작은학교 살리기 특색프로그램 운영 지원금 2억7000만원, 유치원 간식비 1인당 5000원을 증액해 총 7억9000만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 교육혁신지구 운영에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진주시 대응투자사업으로 학교체육관, 기숙사 및 씨름장 현대화 사업에 12억을 지원한다.

박영주 진주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진주교육 발전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준 진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투자는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진주시에서도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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