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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야, 아군이야' 임시완·박용우, 긴장고조 '트레이서'

등록 2022.01.14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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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드라마 '트레이서'. 2022.01.14.(사진=MBC '트레이서'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드라마 '트레이서'. 2022.01.14.(사진=MBC '트레이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임시완과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방송 첫 주 만에 금토극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4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새로운 난관에 봉착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트레이서'는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대회의실에 모인 국세청 임원들 앞에서 OZ식품의 탈세를 도운 범인이 조세 3국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황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조세 3국장 장정일(전배수 분)은 분노했고, 이를 지켜보던 국세청장 백승룡(박지일 분)은 오영(박용우 분) 과장이 지휘를 맡아 달라고 지시해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암시하고 있다.

사라진 OZ식품의 장부를 찾기 위해 조세 5국 직원들의 활약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서혜영은 육탄전을 벌일 정도로 사건에 뛰어든 가운데,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이 누군가를 향해 은밀한 지시를 내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편, 황동주와 대면한 오영은 "게임은 지금부터가 시작인지도 모르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불꽃 튀는 적대감을 보인 두 사람이 같은 사건을 조사하며 대립할지 혹은 협력하게 될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가 예고되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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