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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 한달 "정권교체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등록 2022.02.09 11:33:35수정 2022.02.09 17: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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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제일 힘든 경우는 경선 패배했을 때"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021.07.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021.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대선 한달을 앞두고 "정권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글에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 의원은 "선거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경우가 본선에 패배했을 경우보다 경선에 패배했을 경우"라며 "경선 후 본선까지 그 시간 동안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해야하고 경선 승리자의 선거 지원을 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참으로 힘들고 곤란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와 9일 유튜브 홍카콜라에 함께 출연하려고 했지만, 후보측에서 11일 TV토론회를 이유로 요청해 동반 출연 일정이 연기됐다.

홍 의원은 12일엔 이준석 당대표와 대구에서 합동유세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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