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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손여은·최대철·한채아, '금수저' 됐다

등록 2022.02.22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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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 2022.02.22.(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끌엔터테인먼트, 킴스엔터테인먼트,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 2022.02.22.(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끌엔터테인먼트, 킴스엔터테인먼트,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MBC에서 방송될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최원영은 황태용(이종원 분)의 아빠인 황현도 역을 맡았다. 황현도는 도신그룹 회장으로 매사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냉철한 사람이지만, 그의 실체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손여은은 황태용의 새엄마 서영신으로 분한다. 서영신은 오직 돈 때문에 황현도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아들 황태용과 남편 황현도까지 예상을 벗어난 행동을 해 도신그룹 사모님이 되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겪게 된다.

다음으로 최대철은 극 중 이승천(육성재 분)의 아빠 이철 역을 맡게 됐다. 이철은 전직 대본소(만화책을 빌려 보거나, 직접 볼 수 있도록 돈을 받고 공간을 제공하는 만화 가게) 만화 작가다. 현재는 등단하지 못한 예비 웹툰 작가다. 그는 젊은 시절 만화가의 명성을 다시 되살려 웹툰 작가로 성공해 가족들을 호강시키고 싶어 한다.

한채아는 이승천의 엄마 진선혜로 분해 최대철과 호흡을 맞춘다. 진선혜는 순수하고 열정 넘치던 젊은 날의 이철에게 반해 결혼까지 했지만, 현재는 비상한 머리를 가진 아들 승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뒷바라지 중이다.

제작진은 "'금수저' 속 각기 다른 환경이 만들어낸 다른 결을 가진 두 가족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금수저'는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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