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어느덧 4주기…안타깝게 진 별

백퍼센트 민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백퍼센트' 민우(1985~2018)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민우는 2018년 3월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서른 세살에 사망했다. 당시 백퍼센트 멤버들은 "지금도 아무 일도 없던 듯 다시 나타나 불러줄 것만 같다. 너무 슬프고 보고 싶다"며 "비록 아픈 소식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함께 기도해달라"고 애도했다.

민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왕과 나'(2007)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8) 등에도 출연했다. 2012년 백퍼센트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2014년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으며,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2017)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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