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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애인복지관, 도전 골든벨 연다…총상금 500만원

등록 2022.03.25 11:17:39수정 2022.03.25 1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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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도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도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도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장애인 당사자의 도전의식을 일깨워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오는 4월 8일까지 참가 시설(기관) 별로 최대 2명까지 접수해 사전에 문제지를 배포한 후 1인당 100문제씩 문제를 풀어서 정답지를 제출하면 채점을 통해 우수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상금 500만 원으로 80점 이상은 10만 원, 60점 이상은 5만 원으로 시상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우수자 발표 및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희망을 울려요'라는 주제로 제1회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꾸준히 개최해왔다.

하지만 2020~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열지 못하다가 올해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용민 관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도내 장애인이 성취의식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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