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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권단체, 영화 등 11만개 저장장치 북에 보내

등록 2022.03.30 06:09:40수정 2022.03.30 0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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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서방 영화, 한국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서울=뉴시스] 낭만닥터 김사부2(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낭만닥터 김사부2(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의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에 10만9668개의 이동식 저장장치 플래시 드라이브를 보냈다고 밝힌 것으로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드라이브에는 '굿 윌 헌팅' '007스카이폴' '스파이더맨' '루시' '선 오브 갓' '위대한 독재자' 등의 영화와 미국 드라마 '프렌즈' '위기의 주부들', 한국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태양의 후예',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등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위키백과, 세계인권선언, 한국 경제 동향 등 일반 정보 등이  담겨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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