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운동뚱' 100회…안 하려고 버텼는데…"
[서울=뉴시스] ‘운동뚱’ 100회 김민경 사진 . 2022.03.30. (사진 = iHQ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민경이 '운동뚱' 100회를 맞아 소감을 전했다.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은 100회를 맞아 축하 케이크를 받은 김민경의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경은 축하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에 김민경은 "단독으로 제 이름을 걸고 한 프로그램은 '운동뚱'이 처음인데 벌써 100회를 맞이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실 처음에는 운동을 안 하겠다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텼는데, 정말 큰 사랑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힘이 빠지는 것 같아 걱정도 됐다. 하지만 사람들이 저를 보고 자극 받아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게끔, 더 재미난 스포츠들을 끝까지 놓지 않고 배워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운동뚱'은 iHQ 장수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유니버스 1탄으로, 시청자들이 시키는 대로 건강하게 더 잘 먹기 위해 탄생한 맞춤 건강 프로젝트다.
한편 3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되는 '운동뚱' 100회에서는 김민경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의 테니스 수업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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