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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재선 도전 공식 선언

등록 2022.04.04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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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조 시대…강한 보성 만들겠다"

[보성=뉴시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4일 보성 현충탑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4일 보성 현충탑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오후 보성 현충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성군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에서 시작한 1조 원 규모의 3대 SOC 5대 뉴딜 프로젝트를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35년 민주당 한 길 인생으로 쌓아온 모든 정치적 역량을 보성을 위해 쏟고 싶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임기 내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확대 지급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보성읍·벌교읍 키즈카페 유치 ▲전 가정 내 방송시스템 구축 ▲어르신 일자리 확대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보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KTX 이음 도입에 따른 1000만 관광객 시대가 열릴 것에 대비 ▲차정원·차산업테마파크 조성 ▲벌교에서 회천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만 보성군민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힘 있는 군수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를 통해 한 번 더 보성군민과 하나 돼 영광의 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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