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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4년 연속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 선정

등록 2022.04.22 1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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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양대 전경. 사진 한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양대 전경. 사진 한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한양대는 다음 달 16일부터 6개월 간 뮤지컬 멘토링 프로그램 'Into the Creation!_2022'를 운영하고 뮤지컬 극작 및 작곡, 그리고 뮤지컬 음향 분야의 창의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양대는 극작·작곡·음향분야의 전문가 13명을 멘토로 초빙하고, 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멘티 26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Into the Creation!_2022'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예비 창작자 중 뮤지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각 분야의 참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이미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람 및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멘티에게는 강남·성종완·조용신·추민주·한정석·한재은(이상 뮤지컬 극작)·박현숙·신은경·양주인·이선영·채한울·최종윤(이상 뮤지컬 작곡)·김필수(뮤지컬 음향)으로 구성된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멘토들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150원 상당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멘티들은 사업 종료 시까지 뮤지컬 분야의 경우 매칭된 작가·작곡가 페어 당 한 편의 창작 뮤지컬을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중 리딩 공연 및 피칭을 통해 뮤지컬계 일선의 전문가에게 선보이고 콘텐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뮤지컬 음향 멘티의 경우 약 6개월 간 도제식 멘토링과 새로이 창작되는 6편의 뮤지컬 작품 음향 디자인을 직접 완성하고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

한양대는 "이번 사업 참여기관인 성동문화재단과의 제휴로 다양한 네트워크 참여기회 및 워크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교육생이 콘텐츠 창작 분야의 핵심 신규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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